'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46건
- 2009.01.22 잘 지내고 있어요 7
- 2008.10.06 Lake Union 14
- 2008.09.21 최근에 지른 것들 6
- 2008.08.26 스페인 페퍼 - pimientos de padron 12
- 2008.07.17 Easiyo 요거트 12
- 2008.07.08 블루베리 스콘 19
- 2008.04.17 땡스!!!!!! 4
- 2008.04.13 Worst Birthday Ever!! 10
- 2008.04.04 뉴욕 4
- 2008.02.29 근황 18
5-6개월전에 신용카드 친구 추천하라는 이메일 받고, 아는 사람 2명 추천해주었더니, 한 사람당 100불씩 200불을 받았는데, 혼자 꿀꺽하기는 그래서 50불씩 반땅해서 줘버리고, 나는 100불을...으흐흐.
노트북 하드가 80기가 밖에 안되는데다가 리눅스에 60기가를 줘버려서, 공간에 허덕이고 있던차, 좋은 딜이 나오면 하나 장만해야지 생각했던, 외장하드!!
용량은 자그마치 500기가!!!!! 웬만한 것 다 백업했는데도 400기가가 남았다..^^
Western Digital 껀데, 아주 조그맣고 나름 스타일리쉬하다. 원래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데, 검정색밖에 없어서, 검정으로 샀다. 25% 할인해서 200불짜리 150불로!! 아주 저렴하게..
자질구레하게 그동안 구워놓았던 CD, DVD를 다 백업하고, 확 버려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USB 충전이라서, 따로 파워케이블도 필요없고, 아주 맘에 들었음!
이제 옛날 사진들도 한꺼번에 볼 수 있으니 (DVD를 넣어야한다던가 그런 번거로움 없이)
여유가 생기면 그동안 끝내지 못했던 후기들도 올려볼까 (특히 향님 오셨을때 여행기..히힛)
두번째는 새로운 셀폰을 질렀다.
이모 소셜 넘버를 쓰고 있기도 했고, 2년 계약도 끝났기도 해서 (원래 진짜 이유는 작년에 한국 갔을떄 동생이 쓰고 있던 Shine 폰이 너무 탐나길래)
Shine 공짜폰이 있길래 덥썩!! 2년 계약인데 흠흠, 어찌 잘 되겠지.
한국에서 제일로 잘 써먹던 수신 거부 기능도 새 핸폰엔 있고, 카메라도!! 좋구나!! 우흐흣.
맵지도 않고, 딱 술 안주감인데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맥주고 뭐고 절제하는 중이라 그냥 간식으로 먹었다. ㅠㅠ
우리나라 꽈리 고추처럼 약간 쭈글쭈글한데, 아마 비슷한 종류지 않을까..
저 줄기까지 다 먹으라 해서 먹었는데, 아주 약간 질기긴 했는데, 씹히는 맛도 있고 괜찮았다.
곧 추워지면 안 나올듯 하니, 자주 자주 사다 먹어야겠다..
(흐, 맥주가 아쉽지만..^^)
'얌얌쩝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siyo 요거트 (12) | 2008.07.17 |
---|---|
블루베리 스콘 (19) | 2008.07.08 |
라즈베리 치즈 수플레 (12) | 2007.12.17 |
Grilled chicken cesar salad (9) | 2007.11.13 |
와플 (8) | 2007.11.03 |
연속으로 먹는 것 포스팅이라 조금 민망하지만, 미시쿠* 사이트에서 한 아줌니가 추천해준 요거트인데 너무 맛 있어서 안 올리수가 없다.
뉴질랜드가 원산지이고, 세계 여기저기 수출하는 것 같다. 미국도 유제품 하면 이것저것 종류도 많지만, 그닥 입맛에 맞는 것을 찾을 수 없었는데..흐..이건 너무 맛있는거다..
여기에 소개하는 이유는 한국에서도 살 수 있어서, 요거트 좋아하면 함 시도해보시랏.
원래 참 게으른 인간이라, 요거트 머신 이런 것 무시하고, 수퍼에서 그냥 사다 먹었는데..
(끙아 문제가 있어서, 요즘 꾸준히 사다 먹고 있었음)
이 요거트는 가루를 물에 타서, 보온병 같은 곳에 넣어두고 8-10시간이 지나면, 1kg의 요거트가 만들어진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3-4일정도 먹는데 가격은 사 먹는 것보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서 용서해주고 있다. 천연 재료만 들어있어서, 아가들 있는 집도 괜찮을 듯..(준민 어머니, 가온 어머니, 지호 어머니, 현서 어머니도 시도해 보시길..)
설탕이 들어간 것과, 무설탕, 또 여러가지 맛 등등이 있는데, 아무 플레이버 없는것은 과일이나, 쨈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 아니면 달달한 맛도 좋고..(난 달달한 딸기맛이 제일 맛있었는데..)
위 사진의 로우팻 딸기맛은 무설탕이라 그런지 약간 시큼한 맛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맛있었음..
이건 만들어진 후의 모습인데, 이렇게 한 사발씩 먹어대고 있음...으흐흐..
덕분에 끙아 문제는 해결!!
여기선 한 봉지에 한 5불정도 하는데, 한국 사이트는 조금 더 비싼 것 같다..
한국 사이트는.. http://www.easiyo.co.kr/
흐.. 핵교 공부는..이미지 쇄신을 위해서, A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 나올라나.. 지난번보다는 프로그래밍 등 프로젝 비중이 많아서 조금 재미있기도 하는데..암튼..
그러고 보니, 한국은 제헌절이겠군요.
여긴 휴일이 너무 너무 적어요! 흑흑
그럼, 휴일 잘 보내셔유!
'얌얌쩝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페퍼 - pimientos de padron (12) | 2008.08.26 |
---|---|
블루베리 스콘 (19) | 2008.07.08 |
라즈베리 치즈 수플레 (12) | 2007.12.17 |
Grilled chicken cesar salad (9) | 2007.11.13 |
와플 (8) | 2007.11.03 |
너무 맛있어서 안 올릴 수가 없다. (왠 자화자찬? ㅋㅋ)
아침 8시부터 일을 하는데, 한 10시쯤 되면 옆에 사람 민망할 정도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너무 나서, 뭔가 챙겨갈 군것질 거리를 찾다가 예전에 사 놓은 요리책(?) 보고 스콘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
옛날에 Powell's Books 놀러갔다가 조그맣고 이뻐서 걍 사온 책인데, 여러가지 스콘, 머핀, 비스켓 등등, 티타임에 필요한 간식들의 레시피가 들어있다.
(흑흑. 티타임도 그립구..ㅠㅠ)
블루베리를 토요일 Farmer's 마켓에서 사와서, 한 통은 걍 생으로 막막 먹고, 또 한 통은 스콘에 왕창 넣어서 만들었다. 설탕은 그리 많이 들어가지는 않은데 버터가 쫌 들어가서 살은 찔 듯..
그냥 하루에 한 조각 정도면 뭐..
먹은 만큼 휙휙 달려주면 되지 않을까..^^
'얌얌쩝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페퍼 - pimientos de padron (12) | 2008.08.26 |
---|---|
Easiyo 요거트 (12) | 2008.07.17 |
라즈베리 치즈 수플레 (12) | 2007.12.17 |
Grilled chicken cesar salad (9) | 2007.11.13 |
와플 (8) | 2007.11.03 |
오늘은 울 엄마 포틀랜드->시애틀->인천 여정으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시는 날인데.
여기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새벽 6시 45분이였고, 시애틀에서 낮 1시 40분 비행기라 너무 텀이 길어서 서운하기도 하고, 말동무도 할겸 나두 시애틀까지 따라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시간 넉넉하게 나갔는데도, 아침부터 렌트카 반납부터 꼬이기 시작해서 렌트카 반납을 먼저 못하고,
주차 해놓고, 비행기 체크인 하고, 엄마 먼저 게이트 보내 놓고, 서둘러 렌트카 반납하고, 보안 검색하는 곳에서도 줄이 너무 길어 사람들한테 양해 구해가면서 먼저 통과하고 마음 졸이면서 막막 뛰어 갔는데..
그래서 가까스로 10분전에 도착했는데..비행기가 떠나버렸다..흑
다음 시애틀 비행기는 10시 45분..
그것도 만석이라 우선 스탠바이는 해 놓고.. 시애틀 가서 엄마 만난 다는 보장은 없었지만 그래도 남은 2시간 동안이라도 찾아보기나 하려고..
근데 10시 45분 비행기 승객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오고.. 유나이티드 언니야가 공짜 왕복 티켓 준다고 나중 비행기로 양보할 승객도 모집해 봤는데.. 결국은 아무도 없어서..
난 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
엄마가 비행기 안에서 나 안 온다고 얼마나 안절 부절 못하셨을까?
서울까지는 잘 갈아타고 가실테지만..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이따가 게이트에서 보자고 한게 다 였는데..
암튼 너무 속상하고 서운해서 집에 와서 펑펑펑펑 울어버렸다..
사실은 지금도 눈물 짜고 있는중..
뭐 얼마나 오래 잘 살겠다고, 말도 안 통하는 이 나라에서 보고 싶은 사람 떨어져서 여기서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 졸업하구 다시 한국 가버릴까 하는 생각두 들구..
암튼 최악의 생일 날이다.
흑흑. 슬퍼..
흠흠 아무리 사촌이라지만, 어릴때부터 거의 친 형제간처럼 자라서..
더욱 축하해줘야하는 마음이지만..(당연히 정말 정말 축하하는 마음이지!!)
다른 한편으로는, 추월 당했다는.. 뭐랄까..뭐..그런 찜찜한 마음...흑
(암튼!!!! 내 님은 워데 있는것이여.)
미쿡에서 하는 결혼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서도 친지들도 많이 오신 것 같고.
(그래서 더욱 가기 싫지만서두..)
낼은 신혼 아주머니 핸양을 뉴욕에서 만나기루 해서, 그나마 기분이 조금 업 되었음.
현주 대리님두 만날 수 있음 좋은데.
너무 짧은 일정이라 불가능할 듯. 흑.
손님들두 북적북적 할텐데, 나 하나 없다 뭐라 안그러겠지만.
할무니땜에 걍 약속은 핸양 한개만.
현주 대리님 미안해염!
그제 결혼 리허설도 하고, 자리까지 배정하는 것 보면, 정말 미국식으로 결혼식 치루는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사진 찍어서 함 올리도록 노력만 해보께염.
(흠..미쿡식 결혼식이면, 나두 막 드레스 같은거 입고 가야하는거 아닌가..ㅋㅋ)
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요!
(방명록에 소식이 궁금하시다하여 겸사겸사)
원래는 레주메 손봐서 여기저기 찔러봐야하는데 내보기는 커녕, 손보지도 않고요 (일 하기가 싫은가 싶기도 하고. 어찌 잘 되겠지 하는 무대뽀 낙천적인 천성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번 겨울학기는 이번주로 8주차가 끝나고 이제 2주 지나면, 기말고사입니다.
이번 학기 끝나면, 정말로 정말로 마지막 한학기만 남았네요. (흐~ 공부는 더 하기 싫지만 또 졸업해야한다하니 싫기두 하구)
기말고사치면, 그 주에 어무니가 오셔서 같이 봄 방학을 보내기로 하였고요.
뉴욕 사촌 결혼땜에 오시는데, 엄마랑 단둘이 있게되는것은 평생 처음인 것 같고, 아마도 또 이런 기회를 갖기는 쉽지 않을 듯 하여, 잘 보내고 싶은데 아직 별 다른 계획을 세운게 없네요.
Corteo 라는 유명한 서커스 공연 한개 예매해 놓은 것 빼고는요.
(포틀랜드에 마침 투어 공연 온다하여 예매했는데, 아직 시작도 안 한 공연인데도 좋은 자리는 벌써 다나가버리고)
조그만 좋은 소식 한 개는..
작년 가을학기때 들었던 수업에서 했던 프로젝트를 모모 컨테스트에 냈는데, 1등은 아니구 차점자 정도로 뽑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1000불 상당의 현금?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상품이 있다해서, 귀찮지만 응모했는데..
1등이 아니라서 콩고물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현금이면 좋은데 말이죠..ㅋㅋ)
암튼 뽑혔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이력서에도 한줄 추가!!)
정말 별거 아닌 작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운이 좋았던거죠.
요즘 어릴때 듣던 노래 다운받아서 ipod에 넣어 놓고 일할때 듣는데,
요즘 듣는 노래들은 옛날에 좋아했던 뚱띠 김현철 1집부터..쭈욱.
그리고 윤상, 토이 4집, 전람회, 윤종신 등등..
정말 10년도 넘은 노래들인데 다시 들으니 정말 좋더군요. (늙었다는 증거인가..)
암튼 이런저런 소식이였습니다.
다음 소식은 남자친구를 한개 구했다던가, 아니면 job을 한개 구했다던가 등의 소식이면 좋을텐데 말이죠!!
'빽투스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됴 방학 (8) | 2007.12.10 |
---|---|
오늘은 할로윈. (6) | 2007.11.01 |
여기에도 가을이.. (6) | 2007.10.14 |
흠흠 (6) | 2007.10.04 |
요즘 지른 것들과 맥주 안주 (8) | 2007.06.29 |